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요즘 워낙 코로나 바이러스가 심각해서
항상 실검에 1위는 코로나입니다.
띠용!? 갑자기 단마토라는 검색어가 1위에 똭!
응? 저건 대체 뭐 길래 이 시국에 실검 1위를?
라는 생각으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공유하면
좋을 것 같아서 글을 적어봅니다.
단마토란 무엇일까?
흔히 토망고, 스테비아 토마토라고도 불리며,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한 토마토라고 합니다.
스테비아 농법이란 무엇일까?
스테비아 농법이란 스테비아를 화학 처리하지 않고 천연 100% 특허공법으로 가공한 친환경 유기농자재를 사용하여 토양 내 유효미생물 활성화시키고 지력증진과 뿌리 활착을 가져와 작물이 토양 내 영양분을 보다 원활하게 흡수하게 합니다.
따라서 염류에 의한 장해가 감소하고 식물이 원활한 광합성 작용을 하게 되어, 생육증진. 당도증진. 저장성이 향상되어 고품질 농산물의 생산할 수 있는 농법입니다.
정리해보면 친환경 비료일 뿐
당도만을 높이기 위한 농법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과연 시중에 판매되는 단마토가 정말 스테비아 농법으로 재배된 걸까?
물론! 정직하게 스테비아 농법으로 토마토를 키우는 농부님들도 계시겠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은 스테비아 농법이 아닌 값이 저렴한 토마토를 구매해서 거기에 스테비아를 주입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원래는 저장성이 향상되어야 하지만
강제로 숙성하였기 때문에 실제로 구입해보면 빠른 시일 내에 먹지 않을 시 금방 상해서 맛이 변하고,
감미료에 예민한 사람이라면 입맛에 맞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치만 스테비아는 어차피 살도 안 찌고 건강한 음식이니까 주입하던 뿌리던 뭔 상관?"
이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과연 살이 안 찐다고 해서 무조건 건강한 음식일까?
스테비아란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의 국경 산간지에서 자라는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입니다.
설탕의 약 300배 정도의 단맛을 내지만 몸에 흡수되지 않고 따라서 살이 찌지 않아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있다.
다이어트를 제외하고는 낮은 칼로리 덕분에 당뇨병의 식이요법에도 사용되며 항산화 작용 및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스테비아는 이뇨작용이 있기 때문에 신체에 있는 수분과 전해질을 소변으로 배출시켜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신장 기능을 손상시킬 수 있으며, 국화과 식물이기 때문에 국화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당뇨병 환자일 경우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간 많은 양의 스테비아를 섭취할 시 저혈당을 유발하여 저혈당 환자의 경우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잘 정제된 스테비아일 경우는 그나마 괜찮지만 일부 스테비아 제품에는 에리스리톨, 당 알코올 등 화학첨가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화학 물질에 민감한 사람이나 임산부일 경우에는 구역질이나 급체, 위경련, 복부팽만 등의 증상이 나타나므로 제품 성분을 잘 보고 구매해야 합니다.
스테비아 토마토를
먹던 먹지 않던 개인의 자유지만
(저는 그냥 토마토에 설탕 절여 먹....)
우리가 지금 먹고 있는 게 무엇인지는 알고
먹는 게 좋을듯해서 정보를 공유해봅니다♡
요즘 같이 유행병이 돌 때는
잘 드시고 잘 주무셔야 하는 거 다들 아시죠?
여러분들도 코로나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
'허브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 벚꽃 개화시기] 2020 벚꽃축제 (0) | 2020.02.28 |
---|---|
"강아지 초콜릿 먹었을 때" 응급처치 (0) | 2020.02.25 |
시나몬 계피 차이 '실론 시나몬' (0) | 2020.02.23 |
<작약차 효능> 임신차 (0) | 2020.02.21 |
자소엽의 성미와 효능/감별법 (0) | 2020.02.19 |